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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체험기



주제 홍익요가를 통해 브이백 분만 성공~
등록일 2016-10-21 조회수 5260

첫아이를 제왕절개 분만한 저는 둘째를 임신하였을 때 엄마 껌딱지인 첫 아이 육아와 진통없이 제왕절개로 분만하게 되어 생긴 자연분만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으로 제왕절개 후 자연분만, 즉 브이백 분만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분만할 즈음엔 첫 아이가 30개월이 되어 브이백 분만조건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요가가 좋다는 막연한 지식을 가지고 홍익요가문화원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분만 예정일은 2016년 9월 28일, 6월 초부터 시작하면 약 4개월가량을 할 수 있었습니다.
6월초부터 시작한 수련을 통해 임신기간 동안 떨어질 수 있는 체력을 보강하고 더불어 정신수양도 할 수 있었습니다. 첫 아이를 돌봐야 하는 저로서는 요가가 유일한 태교였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면 빠지지 않고 열심히 수련에 임했습니다.

제가 사는 충주에는 브이백 분만하는 곳과 첫 아이를 데리고 조리할 수 있는 조리원이 없어 친정근처에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병원을 찾아 마지막 달에는 인천으로 병원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 기간에는 수련을 다닐 수 없어 선생님들이 가르쳐주신 동작을 친정집에서 틈틈이 했습니다.

그런데 첫째를 제왕절개로 낳아 그런 걸까요? 분만 예정일이 다가와도 가진통만 오고 진진통이 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초조해진 저는 병원에 연락하여 유도분만을 예약하고 더 기다려보자는 친정엄마의 말씀에 다시 취소하기를 거듭했습니다. 그렇게 분만 예정일이 찾아왔고 제왕절개를 하더라도 자연분만을 시도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유도분만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유도분만이 안되면 포기하고 제왕절개를 해야지 하고 마음을 비웠습니다.
그렇게 유도분만을 시작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진통이 1분 간격으로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마다 허리 돌리기와 책과 배운 대로 진통에 대비한 자세를 하며 진통을 견뎠습니다. 그런데도 내진 결과 10% 진행! 띠로리~! 나는 자연분만을 못하나보다 하고 퇴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담당 의사선생님께서 전적으로 저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진통이 오면 다시 내원하기로 하고 집으로 귀가하게 되었습니다. 귀가하기 전 병원에서 이슬이 비쳤고 잘하면 오늘 내일 중으로 자연분만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 밤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10분마다 진통이 있었고 그때마다 요가 동작을 하며 진통을 견뎠습니다.

아침이 되니 진통간격이 길어져 이게 아닌가 싶었지만 밤새 있던 진통때문인지 양수가 조금씩 흘러 11시경에 병원을 재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내진결과 30% 진행! 간호사의 말에 눈물이 핑돌았고 마음속으로 ‘하느님 감사합니다. 선물아(태명) 고마워!’를 외쳤습니다.

간호사님이 내진 후에 양수가 부분적으로 파막되었다며 돌아다니지 말고 누워만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진통 측정, 태동 감시기를 배에 착용시켰습니다. 진통이 간간히 있긴 했지만 참을 만하였고 시간이 지날수록 간격이 길어져 불안해져만 갔습니다. 그런데 내진을 하면 조금씩 진행이 됐다고 했습니다.

오후 2시쯤 50% 정도로 진행이 되었고 담당 선생님께서 내진을 하며 양수를 터트리시고 3~4시간 안에 분만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촉진제와 무통주사를 맞았습니다. 무통때문인지 누워서도 참을만한 진통이 오갔습니다. 그러던 중 2시30분쯤 강한 진통이 스쳐 지나가는데 올 것이 왔구나 싶었습니다.

간호사님이 내진 후 아기가 너무 위에 있다며 항문에 힘이 들어가면 온 힘을 다해 아기를 내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때 요가수련에서 배운 호흡에 맞춰 힘주기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통은 점점 더 심해졌고 이건 3~4시간 겪을 진통이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죽을 힘을 다해 힘을 주었고 그 결과 3시 39분, 강한 진통 1시간 9분 만에 둘째 아이를 자연분만으로 건강하게 출산하였습니다.

드디어 내가 해냈구나, 그토록 바라던 자연분만을….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분만과정을 지켜보던 신랑도 눈물이 핑돌았다며 앞으로 뭐든지 말만 하면 다 들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ㅎㅎ

분만 후 회복 속도는 제왕절개에 비해 훨씬 빨랐습니다. 절개한 회음부위가 불편하긴 했지만 좌욕과 아스위니 무드라로 빠른 회복을 보였습니다. 분만한지 20일이 된 저는 두 아이와 큰 시험을 준비하는 남편 모두를 돌보고 있을 만큼 건강하답니다.

아마도 홍익요가를 통한 수련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브이백 분만을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제 생생한 경험담을 후기에 남깁니다. 산후요가는 아이 돌보느라 불가능하지만 두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면 다시 요가를 배울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브이백 분만에 도움을 주신 홍익요가문화원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정말 정말 감사해요^^


* 차○우님 : 충주의 홍익요가문화원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은 정성으로 수련하셨습니다. 첫 아이때는 체중이 24kg까지 늘어 많이 힘드셨다고 합니다. 둘째 아이 때는 수련을 하시면서는 10kg만 늘어 만삭 때까지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출산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브이백 분만이 대중화되지 않아 두려움을 갖고 계신 예비엄마들에게 할 수 있다는 힘찬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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